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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t Western Pacific Regional Preconception Health Network Conference
: Exploring Challenges, Opportunities and Patnerships to Advance Preconception Health
and Care in the Western Pacific (22-23 Novemeber 2025, Monash University Malaysia)
에 다녀와서…
한때 서울시 건강국장을 하고 현재는 을지대학교 예방의학교수인 나백주교수로부터 지인을
통해서 이 학회를 소개받고 함께 가게 되었다. 나교수는 예방의학 분야에서 공공의료(public
health care)에 관심이 많고, 나는 기형학을 토론토대학에서 연수하고 당시 Preconception
care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2005년에는 미국 CDC에 의해서 주관하는 “National summit of
Preconception Care”에서 한국데이타를 발표하기도하고 서울시에서 한국모자보건학회와
함께 서울시 남녀임신준비사업을 2017-2023까지 진행해오던 터라 이 학회가 남다른
느낌이었다 나와 나교수는 Korea에서 Preconception care의 상황과 비젼 그리고 엽산의
중요성에 관하여 Oral presentation을 하였다.
이 학회는 서태평양지역으로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을 포함하는 지역에서의 preconception care를 활성화하여 건강한 임신을 위한
정책개발, 실행 및 연구를 하기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일종의 창립 학회였다.
이번 집행부는 HIPPP(The health in Preconception Pregnancy and Postpartum)에서
주도하였으며 주로는 호주와 말레이시아에서 주도하였다. 그리고 일본의 관련 교수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전체적으로는 30여명정도가 참여하였던 것 같다.
발표는 첫날은 참여자들이 Group으로 나뉘어 Preconception care의 구성 및 RQs(Research
Questions)에 관하여 토론하고 각 조별로 발표를 하는 자리였다. 그리고 이후는 각 나라별로
자국에서의 Preconception care상황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눈에 띄었던 발표는 일본
Preconception care center에 계시는 Asako Mito교수께서 Preconception care관련하여
MyPreca TM 라는 어플 개발에 따른 내용 설명과 참여자들에서 나타나는 효과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국내에서 모발일 플랫폼으로 개발했던 임신준비셀프케어와는 내용과
접근방식이 달랐지만 흥미 있었다. 그리고 싱가포르교수께서 발표하신 Chrononutrition이
임신준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이는 일종의 불규칙 식사습관으로 야식 등의 습관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였다.
개별적 친교로는 일본에서 오신분중에 Naoko Arata교수께서 나와 토론토대학
마더리스크프로그램 연수 동문이었다. 이분이 나보다 1년뒤에 연수하였다. 그리고 호주의
시드니대학 Penelope Fotheringham교수가 본인이 호주의 MotherSafe에 있다고 찾아와서
이야기하고 사진도 같이 찍었다. 어찌되었건 이미 나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학회구성원들이었다.
나교수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출산과 건강한 재생산을 위해서는 HIPPP와 연계가
시급하고 일본처럼 Preconception care 5년 목표를 가진 사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였다.
오랜만에 아시아에서 하는 학회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하였었는데 말레이시아
인구가 3억5천만명이어서 인지 도시가 복잡하고 활기가 넘치는 느낌이었다.
2025.11.24
한국마더세이프센터 한정열
2025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제13차 연구심포지엄, 산전약물상담위원회에서 ”Follow up of
Adverse Reactions in Brest-fed Infants exposed to Maternal medications, 모유 수유 중
모체 약물 노출에 따른 영아 이상반응 추적”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의 박중신교수님이 학회장이어서 서울대학교
의학도서관 우봉홀에서 2025.11.15(토)에 열렸다. 이 심포지엄은 매년 연말에 1회 지난 1년간
여러 연구회들로 고혈압연구회, 임신성당뇨병학회, 조산연구회 등에서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다. 나는 산전약물상담위원회 연구로 이번에는 모유수유부의 약물 사용
관련하여 수유아에서 이상반응으로 마더세이프콜센터(☎1588-7309)에서 상담했던
모유수유부(1,713명)를 대상으로 하였고 SMS기반 설문으로 222명에서 응답을 받았다.
이상반응으로는 주요 심각한(Major serious) 이상반응(경련, 사망, 병원방문이 필요한
이상반응)과 경미한(Minor mild) 이상반응으로 나누고, 또한 젖량 감소에 관하여 평가하였다.
결과는 다행히 주요 심각한 이상은 1건도 없었다. 반면, 경미한 이상반응(설사, 변비, 졸리움,
젖 잘 안빨기, 열, 발진 등)은 22%에서 발생하였다. 젖 량 감소는 100%에서 있었고
10%감소는 77.5%이었고 30%이상 감소된 경우는 17.6%이었다. 이 연구내용을 정리해보면
모유수유 중 약물 복용 시 아이에게 나타나는 이상반응은 주요 심각반응은 없고 경미한 설사
등의 이상만 있어서 불안 해 할 필요 없이 가능하면 치료하면서 수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모유수유중단 이유가 젖 량 감소인데 이렇게 약을 사용하는
경우 젖량감소가 나타나므로 적극적으로 수유를 권장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향후 더
짜임새 있게 약물 각각에 대한 연구도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발표를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태아 임신과 출산 관련하여 특히 삼태아 이상은 세계 1위로 이 아이들이
조산으로 태어나 뇌성마비 등 부작용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모체태아의학회와
대한생식의학회가 함께 Fact sheet를 마련하였고 본 학회 학술위원장이신 가톨릭대학교
고현선교수님께서 발표하였다. 내 발표전에 이런 팩트 쉬트의 발표가 진작되었어야 하고
정부의 난임 사업에 올인하고 잇는 정책에 관하여서도 모체태아의학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개선할 부분은 관여할 필요가 있음을 이야기하였다.
이 심포지엄 후에 뒷 풀이로 대학로에 있는 명륜당에서 여러 대학교수님들과 함께 여러
이야기를 하였다. 이번에는 고려대학교에 계신 교수님들이 많이 오셔서 중간에 “민족고대”
Cheer Performance를 하기도 하였고 유쾌한 모임으로 마무리하였다.
2025. 11.16
사단법인 임산부약물정보센터 한정열
어제 11월 9일 일요일 국립중앙의료원 정문 앞에 있는 노보텔(동대문) 2층 미팅룸에서
ZOOM으로 본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연자중에 반은 직접 오셔서 발표를 해주셨고 나머지
연자분들은 동영상을 녹화하여 질의응답에 참여하였다. 특별히 기억되고 고마우신분은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로 계셨던 홍성연교수님은 매번 심포지엄때마다 멀리 대구에서
KTX타고 오셔서 직접강의 해주시고 있다.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특징은 임신 관련된 부분에서는 임신 중단 약으로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 병합
사용관련 국제적 사용 기준과 국내에 적용가능성, 산전관리 초음파에서 선천성 AV block,
희귀질환(유전성)의 질병관리청 사업소개, 감염성질환으로 HIV임신부, 또한, 출산 관련하여
응급임신부의 이송으로 지역내 모자의료사업과 중앙모자의료사업소개, 그리고 취약계층의
임신부관리가 포함되었다. 그리고 임신 전 재생산관련하여 자궁내막증 및 자궁내막암관리에
관한 변화, 그리고 프로게스테론 단독(Drospirenone)요법의 장점, 그리고 AI의 산부인과
질환에서의 활용, 마지막 세션에서 마더세이프 이슈로는 미국 PLLR로 개편후의 10년에 따른
문제점 및 변화, 그리고 임신부 약물연구 관련하여 Nationwide 빅데이타 연구 트렌드,
임신부의 정신질환의 관리에 있어서 맥파(PPG)를 활용한 기기의 활용성, 그리고
마더투베이비에서 도입한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임신준비셀프케어와 임신중위드케어의
활용성에 관하여 발표가 있었다. 나름 총평을 하자면, 임신 및 재생산과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이슈를 잘 전달하고 논의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이 나름 뜻 깊었던 것은 2006년 구 삼성제일병원에서 시작하여
국립중앙의료원을 거쳐 일산백병원까지 연결되면서 나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마더세이프
이슈와 관련하여 연속하여 2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이다. 아무튼 그동안 여러 도움을 주신
(사)임산부약물정보센터의 사무국직원들과 매번 유익하고 좋은 강의를 해 주신 교수님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 연구실 밖으로 올 가을 짧은 단풍이 붉게 노랗게
물들어 있다.
2025. 11. 9
(사)임산부약물정보센터 한정열
지난 10월 23일, 24일 제주도 중문의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위 워크숍이 열렸다. 이 학회
회원들은 주로 비임상시험연구 (non-clinical study)에 참여하는 연구자들이 대부분이다.
회원수가 약 2만명이며 이번에 참여하는 숫자도 약 1000명정도라고 하였다. 나는
임상의사이지만 모태독성학(Maternal fetal toxicology)을 하고 있어서 연자로 초빙을 받게
되었다. 충남대학교 수의학과의 이진수교수님의 추천이 있었다. 연제는 “임상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생식발생독성 비임상 시험결과해석”이었다. 발표했던 내용을 조금 소개하자면…
신약 개발에 관한 동물실험을 포함한 비임상시험 목적은 사람, 더 나아가서 임신부가
안전하게 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 예를 들면, 동물에서의
무독성용량(NOAEL)을 바탕으로 사람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용량을 위한 safety
margin결정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동물실험결과가 Positive나 Negative가 나온 경우의
함의에 관하여 설명했다. 그리고 인류최악의 약화사고를 일으킨 탈리도마이드의 경우 규제의
허술함으로 생식발생독성 시험을 전혀 하지 않고 버젓이 안전하다고 광고하며 시판함으로써
결과는 추산 2만~10만명의 임신부들이 피해를 보았다는 것, 그래서 반드시 비임상시험을
통해 생식발생독성의 평가가 있어야 된다는 것, 그리고 과거에는 약물의 임상시험(Clinical
trial)에서 가능하면 윤리적, 고위험 특수 인구집단이라는 이유로 임신부와 수유부는 배제했던
것을 ICH E21에서 임신부와 수유부를 기본값으로 포함시키는 지침을 만들고, 동시에 미국
FDA와 유럽의 EMA에서 동시에 2025년 6월 초안을 발표하고 globally의견을 청취하고
있어서 조만간 임상시험에 임신부에서의 생식발생독성 연구결과를 같이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이제는 Evidence gap을 줄이는 것이 윤리적이라고 평가하는 국제적 흐름이다.
과거에는 임상시험 중 피험자가 임신되면 탈락시켰던 것에 비교하면 180도 달라진 양상이다.
그리고 임신부에게 생식발생독성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마더세이프센터 소개와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서 이슈가 되었던 타이레놀과 자폐증관련 내용을 발표하였다. 내용은
임신부가 타이레놀을 하루 4,000mg이상 복용하지 않으면 NAPQI라는 독성 물질이 체내에서
glutathione에 의해서 잘 제거되어 태아에게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한편,
타이레놀을 사용해야 하는 고열은 태아의 신경손상과 관련될 수 있어서 필요시 국제적
기관들 미국산부인과학회등에서 타이레놀을 안전한 해열진통제로 추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의 말미에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약물에 대한 안전 정보는 늘 부족하기 때문에 제대로된
비임상생식발생독성정보와 다양한 Human정보들을 파악해서 통합적으로 이해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나머지 학회의 전반 분위기는 AI를 활용한 독성평가 및 신약 개발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았었다. 제주도에서 이틀 있다가 서울에 돌아오니 낮 설고 성큼 겨울이 온듯한 착각이
들었다.
2025.10. 25
사단법인 임산부약물정보센터 한정열
A. 심의를 받은 후, Best Safe 혹은 Green Safe 로고로 선정되셨을 경우에 로열티 계약과정을 거친 후, ai파일을 전달 드립니다.
로열티 계약과정 없이 ai 파일을 드리지 않습니다.
A. 심의를 받은 이후, Best Safe 혹은 Good Safe 로고로 선정되셨을 경우에만 로열티 계약을 하게 되며, 이는 별도의 계약과정이 필요합니다.
로열티 계약은 주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화장품으로 비용이 나눠지게 됩니다.
A. Best Safe (Green)는 제품의 모든 성분이 비임상 및 임상시험 자료가 있으며 모두 안전하다고 평가될 경우 주어집니다.
Good Safe (Blue)는 안전성에 대한 Evidence가 Best Safe (Green)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권장 용법 사용시 안전하다고 평가 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