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임신부 및 수유부 제품 안전성 인증마크
제품의 성분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임신부 및 수유부가 직접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제품 접근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태아 및 신생아에게 실생활에 노출될 수 있는 제품들의
안전성을 전문가가 직접 평가 및 인증합니다.
제품의 성분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임신부 및 수유부가 직접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제품 접근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생식발생독성 및 모태독성 전문가, 영양학자, 생화학자들로 이루어진 다학제팀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Two Safe® 인증에 참여합니다.
엄격한 절차를 통해 인증을 거친 투세이프 인증 제품 입니다.
임신부와 모유수유부들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가이드 도서 <임신부 모유수유부의 안전한 약물 사용> 소개 드립니다.
도서명: 임신부 모유수유부의 안전한 약물 사용
저자: 한국마더세이프
출간일: 2024년 11월 08일
ISBN: 9791170681908
페이지: 208p
책소개
모유수유부들 사이에서 당뇨병, 고혈압, 정신질환 등의 만성 질환으로 인해 약물 복용이 불가피해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신 중 약물 사용이 기형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로 임신부들이 불안감을 느끼거나, 심한 경우 임신중절을 고려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약물 사용이 모유수유아에게 미칠 잠재적인 영향에 대한 걱정이 커지면서 모유수유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책에는 국내 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2천여 가지의 약물 안전성 등급과 상세한 안내가 포함되어 있어 임신부 및 의료인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신부·모유수유부의 안전한 약물 사용』은 고령 가임 여성의 증가와 만성질환으로 약물 사용이 불가피한 임신부와 모유수유부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지난 일요일 국립중앙의료원 정문 쪽에 있는 NOVOTEL Ambassdor
Seoul Dongdaemun에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렇게 국립중앙의료원과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이 Joint symposim을
가지게된 것은 이번 심포지엄사회를 맡은 일산백병원한정열교수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일산백백원으로 2020년
옮겨가면서 부터이다. 벌써 5년째이다. 이 심포지엄의 아젠다인 Issues in Mother Safe는
2006년 삼성제일병원에서의 마더리스크프로그램 심포지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심포지엄에는 사단법인 임산부약물정보센터가 행사준비와 행사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에도 관련 이슈들과 관련하여 중요한 이슈로는 임신중독증예방, 자가면역질환인
SLE와 임신,
제왕절개술흉터 임신관리, 가임여성에서의 부인과 암관련 유전상담, AMH의 다양한 임상적 의의, 그리고 임신부에 좋은 food, 성소수자의 부인과적 관리, 임신중Nationwide study of drug safety 그리고 임신부의 정신질환관리에서 생체마커를 활용한 평가
및 관리, 그리고 모자의료전달체계 등이 새로운 이슈로 나타났고 최근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다. Fetal brain cerebella abnormality에 관한 홍성연교수님의 초음파강의는 멀리 대구에서
그 전날 올라오셔서 늘 그래 왔듯이 Dandy walker malformation, Blake’s pouch
cyst등의 분류와 관련하여 어려운 내용을 쉽게 잘설명해주셨다. 또한 2024 Preconception care in Seoul City에서 보건복지부의 임신사전건강관리사업(가임력검사)의 의미와 한계와 맞물려서 설명하고 향후 전국적인 모바일
기반 Preconception care 서비스에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에
심포지엄은 의정갈등이 있는 가운데 열렸고 또한 평점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유료로 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150명정도
참석해서 끝까지 강의와 토론들을 해주셨다.
2025년에도 마더세이프관련 중요이슈에관하여 더 알차게 준비하겠다는
멘트로 마무리하였다.
2024.
10. 11
(사)임산부약물정보센터 센터장 한정열
'집중력 향상' '기억력 개선' 등 뇌기능 효과를 광고해온 해외 식품들을 온라인으로 직접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최근 늘고 있지만 이들 제품이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30일 이들 약품에 인체 유해성분이 포함돼 임산부 유산 유발, 구토, 두통, 어지럼증 등 심한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식약처는 특히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면서 유해성분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 해외 제품 19개에 대해 국내 반입 차단 조치를 내렸다.
식약처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 식품 중 뇌기능 개선·치료를 표방하는 19개 제품에 대해 공동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 등이 확인돼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조사 대상 19개 제품 모두에서 바코파, 시티콜린, 석송, 빈포세틴 등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됐다. 이들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성분이거나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다.
식약처 관계자는 "빈포세틴은 전문가 처방 없이 과다 복용하면 두통·불면증·임신부의 유산 유발 또는 태아 발달장애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코파는 식품 사용 불가 원료로 메스꺼움, 장 운동량 증가,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고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뇌졸중 치료제의 일종인 시티콜린도 복통, 요통, 시야 흐림, 변비, 두통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덧붙였다.
유해 원료·성분이 확인된 제품은 △Noopept powder(제조·유통사 A2Z Laboratory·사진) △CDP CHOLINE(Apollo Supps Ltd)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검사에서 새롭게 확인된 식품 사용 불가 원료인 '누펩트'와 전문의약품 성분인 '갈란타민'은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신규 지정·공고됐다고 밝혔다.
또한 식약처는 위해성분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 보류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해당 제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외직구 식품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제품 정보(사진 포함)를 게재했다.
식약처는 "소비자는 현명한 식품 구매를 위해 반드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에서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포함된 제품인지 먼저 확인하고 해외직구 유해 식품에 등록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아야 하며 제3자에게 판매하거나 영업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박준형 기자
박준형. (2024, October 30). 집중력에 좋다던 해외 영양제 태아 유산 등 위험성분 수두룩.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it/11155034
마더투베이비 한혜지 대표
저는 이번 추계 대한예방의학회에 참석했습니다~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연구가 파라벤과 임신부의 건강영향 연구이기 때문에, 그 중 파라벤 연구를 가장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에 계신 오건희 선생님이 발표하신 연구가 흥미로웠는데,
"미국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2013-2016 자료를 활용한 미국 성인에서의 파라벤(Paraben)계 화합물과 사지근육량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였습니다.
파라벤은 처음 약물의 보존제로 1920년대에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파라벤은 넓은 스펙트럼의 anti-bacterial & anti-fungal한 activity를 갖고 있으며, 전신독성의 노출의 위험이 낮다고 합니다.
또한, 화학적으로 굉장히 안정적이며, cost-effective하기 때문에 많이 현재까지도 많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평가한 연구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파라벤의 종류는 methylparaben이고, 그다음으로는 propyl paraben이었습니다.
자료를 보니 생각보다 미국에서 methly praraben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파라벤은 약물의 보존제로 많이 쓰인다고 하였는데, 약물의 제형 조사를 해보았을 때, 가장 많이 들어가는 제형으로는
1) injections (methylparaben: 0.065-0.25 %, propylparaben: 0.005-0.2%)
2) Topical preparations (methylparaben: 0.02-0.3%, propylparaben: 0.01-0.6%)
로 이 두개의 제형에서 파라벤의 concentration농도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파라벤은 내분비계교란물질(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EDCs) 중 하나로, 인간에서 estrogenic 한 effect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Dabre et al. (2004)에 따르면 인간 유방암tissue에서 파라벤이 reported된 것을 보고 하였습니다.
파라벤의 암독성(carcinogenicity) , infertility, spermatogenesis, adipogenesiss (생식독성 등등) 에 대해서 현재까지도 논란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EDC에 대한 regulations 규제는 따로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 덴마크에서는 propylparaben과 butylparaben은 3세 이하의 아이에게 사용하는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파라벤의 estrogenic한 effect는 alkyl chain length와도 비례하는데,
alkyl chain length가 길수록 more lipophilic 하기 때문에, estrogenic한 effect가 더 크다고 합니다.
이 선생님이 하신 연구는 미국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사용해서 20세-59세의 미국 시민을 대상으로 햇습니다.
연구방법으로는 GLM(Generalized Linear Model)을 사용하였고, model을 두가지로 하여 이환질환(HTN, DM, DL)을 추가한 형태로 연구하였습니다.
urinary paraben으로 측정한 각 성별별 파라벤의 농도의 geometric mean을 각각 raw/크레아티닌보정/로그변환 및 크레아티닌 보정으로 구하였을 때, 메틸파라벤의 노출이 가장 컸고, 그다음은 프로필, 에틸 순서였으며, raw에서는 여성에서 남성보다 대략 3배의 파라벤 노출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로그변환 및 크레아티닌 보정을 하니 거의 유사함을 보였습니다.
파라벤농도도 변환해도 그래도 skewed(치우친) 경향은 있었습니다.
각 파라벤의 LOD: Lower Limit of detection값도 구했을때, 부틸파라벤과 에틸파라벤에서 LOD미만값의 데이터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모두 대상에 포함한것 같았습니다.
파라벤의 농도와 appendicular Lean muscle mass과 연관성 을 보았을때, 에틸파라벤과 부틸파라벤의 beta값이 크게 감소하였고, 이는 이 두파라벤의 노출이 증가할 수록 appendicular lean muscle mass가 감소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성별에 따른 crude한 urinary paraben 농도가 여성에서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은 아마도, praraben에 대한 gender disparity가 있어서 일것입니다.
여성이 paraben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cosmetic products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이유중 하나일 것입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black/african american여성이 곱슬머리를 펴는데 사용하는 hair product를 많이 사용하여 요중 내 파라벤의 농도가 높은 결과등의 인종적인 cultural/ ethnical disparities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no clear conclusion of in vivo & in vitro studies for animal로, 현재까지 화장품으로 인한 paraben의 건강영향 등은 controversial합니다.
Nowak K et al (2018)의 systematic review 연구에서 human/ human cell , animal등으로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inconsistencies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습니다.
파라벤에는 estrogenic한 영향외에도, anti-androgenic 한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anti-androgenic한 effect는 이소부틸, 부틸, 이소프로필, 프로필 파라벤에서 많이 나타났으나, 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 부틸파라벤과 남성의 reproductive parameters(classical sperm concentration & motility)이 연관성이 있으며, 노출될수록 정자의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지만,
또다른 3개의 연구에서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파라벤의 anti-androgenic한 영향은 estrogenic한 영향보다는 덜 하지만,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분이 발표하신 연구는 제가연구하고 있는 파라벤 연구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또한, 주로 이론부분을 많이 다루셔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점점 더 화장품 시장, 의약품 시장,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의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제품들에서의 파라벤 및 내분비계 교란물질이 임산부 그리고 커가는 아이들에게도 많은 노출이 되지 않도록
국가, 사회 및 기업에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A. 심의를 받은 후, Best Safe 혹은 Green Safe 로고로 선정되셨을 경우에 로열티 계약과정을 거친 후, ai파일을 전달 드립니다.
로열티 계약과정 없이 ai 파일을 드리지 않습니다.
A. 심의를 받은 이후, Best Safe 혹은 Good Safe 로고로 선정되셨을 경우에만 로열티 계약을 하게 되며, 이는 별도의 계약과정이 필요합니다.
로열티 계약은 주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화장품으로 비용이 나눠지게 됩니다.
A. Best Safe (Green)는 제품의 모든 성분이 비임상 및 임상시험 자료가 있으며 모두 안전하다고 평가될 경우 주어집니다.
Good Safe (Blue)는 안전성에 대한 Evidence가 Best Safe (Green)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권장 용법 사용시 안전하다고 평가 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