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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th OTIS 미국기형학회보고 (June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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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IS 35th International Conference
63rd Annual Meeting of the Society for Birth Defects Research and Prevention
Dates: June 24-28, 2023
Location: Charleston, South Carolina, USA
For more information: https://www.birthdefectsresearch.org/
마더세이프센터장 한정열교수
학회참석 4일째로 내일 BRDP의 마지막 강의가 있지만 일정상 오늘 이번학회는 마감하고 내일 새벽에 공항으로 옮겨 가서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역시 오전 8시부터 Robert L. Brent Lecture-Teratology Research in the Shadow of the Dobbs Decision에 관하여 North Caroline의 AD Leyrly교수가 강의하였다. Dobbs Decision에 관한 내용을 먼저 알아야 할 듯하여 Chat GPT에게 물어보니 임신 15주이후에 낙태를 못하게 하는 Mississippi’s ban을 Supreme Court까지 가서 가능하게 된 legal case이다.
Robert L. Brent도 소아과의사이면서 기형학자로 나도 뵌적이 있는 분으로 최근에 돌아가시면서 그분을 기리기 위해서 Lecture를 만들었다.
임신부가 사용할 수 있는 Drugs과 백신 같은 biological products에 대한 information은 여전히 부족함. 다행히 그동안 많은 노력을 통해서 임신부와 모유수유부가 clinical trials에 포함될 수 있도록 법이 제정되었다.
임신 중 남편이 영국에서 가져온 약물 노출 관련하여 낙태를 하게 된 전형적 case이다. 일종의 탈리도마이드 영향(Thalidomide shadow)의 결과이다.
미국에서 탈리도마이드와 관련하여 FDA의 Kelsey박사가 승인에 대한 엄청남 압력에도 불구하고 승인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버티는 사이에 유럽에서 기형아 발생이 늘어나고 Kelsy박사가 옳았음이 증명되었다. 이후 FDA의 아이콘이 되었고 당시 케네디대통령으로부터 상도 받았다.
이후 K-H act일 발표되면서 FDA에 약이 승인되기 위해서는 safe에 관한 연구를 요구하게되었다. 그럼에도 임신부에게 이익이 되는 Clinical trials은 거부되고 있었다.
1960년에 미국에서 풍진(Rubella)이 유행하고 백신을 임신부에게 적용한 것은 결과적으로 선천성 풍진증후군을 예방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연구가 없다면 2가지 불합리가 있다. 임신부 care에대한 evidence 결핍과 또 하나는 harm을 막기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evidence의 결핍을 가져온다.
Rubella vaccine에 관한 연구결과는 결과적으로 teratology 연구는 낙태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따라서 임신부를 포함한 연구는 피할 것이 아니라 필수적이다.
Kelsy박사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임신한 여성이 자녀에 대한 adverse effects에 대한 두려움으로 그녀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성공적인 임신결과를 위해서 필수적인 약이 사용될 수 없는 것은 참으로 불행하다.
다음은 What you need to know about Children’s Health and Envioronmental Exposures through Diet에 관하여 Northeastern University의 G Huerta-Montanez교수가 발표하였다.
임신부가 적정영양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 하지만 malnutrition으로 insufficient nutrition, overnutrition은 문제가 됨. Food에 포함되는 잔류성유기성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ants)는 잘 분해되지 않는 유기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생물, 동식물, 인간에게로 먹이사슬을 통해서 전달되며 농약 등이 포함된다. 주로는 농산물의 contaminants로 노출되며 기형아, 지능저하, 행동장애 등 다양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음식물 첨가물질도 1만가지 이상이 미국에서 승인되어 있으며 질병과 장애와 관련될 수 있다. 암발생이나 갑상선호르몬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들 외에도 중금속으로 수은, 비소, 카드뮴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들은 발달장애와 관련될 수 있어서 노출을 최소화하도록 음식물을 고루 먹는 다거나 손씻기를 잘하는 등의 개인적 노력도 중요하며 미국에서는 이들 물질들은 규제하고 관리하기 위해 FDA, CDC, EPA, 그리고 농무부등이 참여하고있다.
또한, Characterizing Developmental and Reproductive Hazards Using Review Tools Symposium세션이 있었다.
S17 Using the PFAS-Tox Database to Streamline and Reproductive Toxicants at the Division of Translational Toxicology에 관하여 Natural Resource Defense Council에서 발표하였다. PFAS(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로 Teflon 후라이팬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Human body에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성질이 있으며 기존에 암, 갑상선질환, 발달장애와 관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표자는 PFAS-Tox관련하여 systematic review를 통해 동물실험등에 의하여 thyroid signaling에 영향을 미쳐서 결과적으로 Developmental effects를 가지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향후 임신성당뇨병에 대한 연구도 하겠다고 하였다. Brake time에 미국에서 태어나서 현재 EPA에서 박사후 과정에서 연구하고 있는 Shera Park과 이야기하였다. 주로는 이번에 내가 발표했던 Isotretinoin이 비타민 A(retinoic acid) 부산물의 하나라는 것으로 주로 neural crest cells의 migration에 영향을 주어 craniofacial, heart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그리고 Park박사는 현재 In vitro에서 Stem cells에 retinoic acid를 추가하여 세포들의 분화를 보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세포분화과정중에 세포들이 모이면서 심장이 형성되고 뛰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Isotretinoin이 대혈관에 영향을 더 영향을 미치므로 retinoic acid도 대혈관분화도 같이 평가하면 졸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 세션의 마지막 연자가 EPA의 Knudson박사로 제목: Blood Brain Barrier Morphogenesis: A case example of Rapid review Approaches Informing Predictive Toxicity Models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이분의 연구에서는 BBB발생과 관련하여 문헌 리뷰를 통해서 CNS의 immune cell로 알려진 microglia가 역할을 하는 것 관련하여, 우선 BBB연구가 중요한 것은 뇌의 신경과 혈관의 생성 및 발달과 연결된다는 점, 그리고 이상이 발생시 자폐증을 포함하는 NDDs, brain에 손상과 신경염증 등과 관련된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Microglia의 depeletion은 microvascularty를 감소시키고, BBB leakage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Pubmed에서 문헌리뷰후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서 임신초기에 Yok-sac에서 microglial cells이 발생하여 vasculature로 들어가면서 neovascularity, microvascular density, barriergenesis를 통해 Neural Network에 직간접적으로 역할을 함. 컴퓨터 모데링을 통하여 case study결과를 보여 주었다. 여기에 VEGF가 관여하며 microglial cells의 양에 따라 BBB형성을 위한 microvasculature관련 flow가 달라짐을 보여 주었다.
이번 학회의 마지막 Lecture로 Minicourse에서 Ethical issues and Novel therapies에 관하여 들었다. 비용을 175달러를 추가로 내고 Luncheon 미팅으로 들었다.
주로 이슈는 인공수정, 대리모, 자궁이식, 태반이식, 그리고 인공양막을 활용하여 임신을 늘리는 것 관련하여 산부인과에서 매우 윤리적으로 예민한 주제와 관련하여 이야기가 있었다. 앞으로도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문제로 자궁이식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논란이 적을 수 있으며 이미 2014년 스웨덴에서 성공한 이후로 미국에서도 4개지역에서 시행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번 미국기형학회는 2009년 이후로 처음 와서 발표도하고 lecture를 들으면서 Reproduction관련하여 다양한 연구와 법의 개선을 통해서 임신부들을 보호를 위한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국내의 여성들의 보호는 어떤지 마더세이프센터가 약물등에 관한 연구와 information을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전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남녀임신준비지원사업, 그리고 보건복지부의 임신준비지원사업의 시범사업, 그리고 한편 임신중절이 합법화되서 여성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태아산재보상보험법이 시행되고 있어 근로여성들의 재생산권리의 보호가 신장되고 있다. 물론 isottretinoin등에 관한 임신부 보호에 대한 법이 한계가 있고 태아산재보상보험범에 관하여 700만이 넘는 여성근로자들의 거의 대부분 이런 법이 있는 지도 모른다. 한편, 이런 문제들이 국내 초저출산과 상당히 관련된 문제이기도 하면서도 오히려 초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포퓰리즘적 정책자체에 매몰되면서 정작 임산부들을 보호해야 할 디테일은 소홀히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