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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사용은 태어난 아이들에서 자폐증, ADHD, 지능저하와 관련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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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한정열

 

2024. 4. 9 JAMA에 발표된 “Acetaminophen Use During Pregnancy and Children's Risk of Autism, ADHD, and Intellectual Disability” 관련하여 북미의 MotherToBaby에서 온라인 토론을 한다고 이메일이 와서 연구 내용을 열어보니 결론은 “(형제 자매 통제하에 분석에서)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은 태어난 아이의 자폐증, ADHD 또는 지적 장애 위험과 관련이 없었습니다. 이는 다른 모델에서 관찰된 연관성이 가족 혼란에 기인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연구결과는 아세트아미노펜이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의 임산부 상담 데이터에서 임신전, 임신중, 그리고 모유수유중 약물 중 가장 다빈도이기 때문에 이 연구 결과가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여 독감 등의 치료가 필요한 임신부들에게 아세트아미노펜 사용관련하여 특히 자폐증 등관련하여 안전성이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연구결과로 판단됩니다.

 

이 연구 논문의 Abstract :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과 아동의 자폐증, ADHD 및 지적 장애 위험

Viktor H Ahlqvist 1, Hugo Sjöqvist 1, Christina Dalman 1, Håkan Karlsson 2, Olof Stephansson 3 4,

Stefan Johansson 3 5, Cecilia Magnusson 1 6, Renee M Gardner 1, Brian K Lee 1 7 8

 

중요성: 여러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에 아세트아미노펜(파라세타몰)을 사용하면 어린이의 신경 발달

장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임신 중 통증과 발열 관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목적: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과 어린이의 자폐증, 주의력 결핍/과잉 행동 장애(ADHD) 및 지적

장애 위험과의 연관성을 조사합니다.

 

설계, 설정 및 참가자: 형제자매 통제 분석을 포함하는 이 전국 코호트 연구에는 1995년부터

2019년까지 스웨덴에서 태어난 2,480,797명의 어린이에 대한 인구 기반 표본이 포함되었으며, 2021년

12월 31일까지 추적 관찰되었습니다.

 

노출: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은 산전 기록과 처방 기록을 통해 전향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주요 결과 및 측정: 건강 등록부의 국제 질병 분류 9차 개정판 및 국제 질병 분류 10차 개정판 코드를

기반으로 한 자폐증, ADHD 및 지적 장애.

 

결과: 총 185,909명의 어린이(7.49%)가 임신 중에 아세트아미노펜에 노출되었습니다. 노출되지 않은

사람과 아세트아미노펜에 노출된 사람의 10세 때 조 절대 위험은 자폐증의 경우 1.33% 대 1.53%,

ADHD의 경우 2.46% 대 2.87%, 지적 장애의 경우 0.70% 대 0.82%였습니다. 형제자매 통제가 없는

모델에서,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을 계속 사용하는 경우와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자폐증 위험이 약간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위험 비율[HR], 1.05[95% CI, 1.02-1.08], 10년 후 위험 차이[RD])

연령, 0.09% [95% CI, -0.01% ~ 0.20%]), ADHD(HR, 1.07 [95% CI, 1.05-1.10]; RD, 0.21% [95% CI,

0.08%-0.34%]) 및 지적 장애(HR, 1.05 [95% CI, 1.00-1.10]; RD, 0.04% [95% CI, -0.04% ~ 0.12%]).

관찰되지 않은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일치하는 전체 형제 쌍도 분석되었습니다. 형제자매 통제

분석에서는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이 자폐증(HR, 0.98 [95% CI, 0.93-1.04]; RD, 0.02% [95% CI,

-0.14% ~ 0.18%]), ADHD(HR)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0.98 [95% CI, 0.94-

1.02]; RD, -0.02% [95% CI, -0.21% ~ 0.15%]) 또는 지적 장애(HR, 1.01 [95% CI, 0.92-1.10]; RD, 0%

[95% CI, -0.10% ~ 0.13%]). 마찬가지로, 형제자매 대조 분석에서도 용량-반응 패턴의 증거는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자폐증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여 낮음(<25

백분위수), 중간(25~75 백분위수), 높음(>75 백분위수)의 일일 아세트아미노펜 사용 평균 HR은 각각

0.85, 0.96, 0.88이었습니다.

 

결론 및 관련성: 형제자매 통제 분석에서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은 아동의 자폐증, ADHD 또는

지적 장애 위험과 관련이 없었습니다. 이는 다른 모델에서 관찰된 연관성이 가족 혼란에 기인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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